제 23회 진주논개제 2024.05.03(금) - 2024.05.06(월) / 진주성 및 남강 일원
제 23회 진주논개제 2024.05.03(금) - 2024.05.06(월) / 진주성 및 남강 일원
상단 띠배너 닫기

제 23회 진주논개제

보도자료

보도자료
공지사항
검색
진주 대표 축제 `논개제` 3년만에 열린다

진주 대표 축제 `논개제` 3년만에 열린다

내달 5일~8일 총 4일간 진행...관람객 직접 참여ㆍ체험 가능하루 7~8회 공연ㆍ행사 개최 진주의 대표 봄축제인 `제21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의암별제 모습.진주의 대표 봄축제 `제21회 진주논개제`가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3년만에 대면축제로 열린다.2002년 최초로 개최된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ㆍ관ㆍ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이어가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21회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교방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예술문화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 등을 `교방청 열리는 날-전통문화, 젊음을 만나 세대를 잇는다`는 주제에 담아 선보인다.진주논개제는 관람객이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요소가 다소 적고 의암별제, 논개순국 재현극 등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을 위주로 운영해 왔다는 일부 평가 등을 고려해, 올해는 `의암별제`, 뮤지컬 `의기논개` 등 본행사 16개 외에도 부대ㆍ참여행사 17개, 동반행사 10개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논개제 기간 동안 김시민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를 비롯해 진주성 내 5개소에서 하루 7~8회의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시내 중심가 로데오거리에서 프린지 공연을 펼쳐 젊은 세대의 축제 참여와 호응이 기대된다.김시민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에서는 논개의 거룩한 충정을 추모하고 분향하는 `의암별제`와 함께 `진주검무` 시연이 펼쳐지며, 시립국악관현악단의 특별공연, 줄타기놀이,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진주성 내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저잣거리`, 감성캠핑 `진주성의 봄`, 문화예술교육 `교방기예마당``수리수리마수리 조선으로 온 마술사`등의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재해석을 통해 전 세대가 어울리고 공감하는 자리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교방의상 체험, 미니어처 한복 만들기 체험, 민화 그리기 체험, 한지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축제기간 동안 진주성에서는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진주성 전통무기 및 무예체험, 문화가 거리로 온다, 농특산물 판매장, 진주교방의 맥 공연, 진주성 향시 재현 및 한자 골든벨이 개최된다. 동반행사로 토요상설 진주소싸움 경기, 진주목공예전수관 체험, 진주포구락무 공개행사 등도 열려 관광객에게 볼거리ㆍ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올해 진주논개제에 주최기관 중 하나인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주에서 소비한 금액의 10%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에나 캐시제`를 도입, 축제를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출처 : 경남매일 ]

2022-05-02

진주성-진주 민속예술보존회

진주성-진주 민속예술보존회

심동섭/진주문화유산원장심동섭/진주문화유산위원장-진주 민속예술보존회진주는 예향이다.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문화예술이 찬란히 꽃핀 선구적인 도시다. 일일이 다 열거할 수도 없지만 그 중 민속예술은 예나 지금이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현재 진주민속예술보존회에서 옛 자료를 발굴하여 연구하고 원형을 복원하여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전승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 민속예술은 우리 조상들의 충절과 애환이 담겨있고, 민족의 수난기에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며 버티어 온 한(限)이 서린 예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보존회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12호인 진주검무와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12호인 진주포구락무, 정재기본무, 입춤, 살풀이춤, 소고춤, 장고춤 등을 보존 전승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또 전통악기 분야인 장고, 대금, 피리, 해금 등은 물론 의암별제 배따라기 등의 전승에도 온 정열을 바치고 있다.특히 의암별제가 열리는 5월의 진주논개제는 아마 세계 어디에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는 대규모 여성제례의식이다. 진주성이 함락되었을 때 가녀린 여인으로서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한 논개의 우국충절의 정신을 기리고 그 원혼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제사의식이다.조선시대에는 300명의 기녀들이 3일에 걸쳐 악(樂) 가(歌) 무(舞)를 곁들여 성대하게 봉행하던 제례였다. 지금도 그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진주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진주민속예술보존회원들이 그 원형을 복원하여 의암별제를 이어가고 있는데 그 규모나 장엄함이 종묘제례나 성균관 석전대제에 버금간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여성이 주관하여 악·가·무를 곁들여 수많은 시민과 함께 올리는 제례는 그 유례가 없을 것이고 실로 장관이다. 이는 단순한 제례의식이라기 보다 충절의 고장 진주인들의 호국정신 호의정신(好義情神)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이기도 하다.또 하나 진주민속예술보존회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이는 것은 교방문화의 활성화이다. 교방문화는 고려시대 이후 교방에서 전래된 예절과 함께 가야금 아쟁 해금 대금 장고 등 전통 악기와 진주검무, 아박무, 고무, 포구락무 등을 교육하는 종합예술로서 고려시대부터 이어받은 전통을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교방이 설치되어 예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은 진주의 민속예술보존회 유영희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선배들이 이어온 민속예술에 혼을 담아 그 보전 전승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결코 돈이 되는 일도 아니고 크게 명성을 날리고자함도 아니다. 논개의 충절과 진주인의 정신과 혼을 담아 그 정신을 길이 이어가고자 하는 사명감 때문이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 기사출처 : 경남도민신문 ]

2022-05-02

진주시, 전통 교방문화 활성화·관광자원화 방안 모색

진주시, 전통 교방문화 활성화·관광자원화 방안 모색

조규일 진주시장(오른쪽 첫번째)이 18일 시청 2층에서 열린 교방문화 전시회에서 교방가요 기록물·음식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6.20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보고시민 설문조사 대부분 “긍정”[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방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진주 교방문화는 ‘남진주 북평양’이라 불릴 정도로 풍류문화가 발달했던 역사성을 갖고 있다. 교방은 고려시대부터 구한말까지 예기(藝妓)들의 예술과 인문교육을 담당했던 종합예술학교이며 그 예술의 꽃이 교방문화라고 평가받는다.시는 현존하는 무형문화재 중에서도 교방문화에 기초한 자원들이 발굴·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칠 때 창의적 관광자원으로서 활용가치가 높다고 보고 있다.그 일환으로 진주지역에서는 교방문화 체험과 함께 의암별제, 논개 순국 재현극, 진주검무 등 전통예술공연이 있는 논개제가 매년 열린다.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는 지역의 주요 봄축제다.의암별제는 여성만이 제관으로 참여하는 독특한 제례의식으로 지난 1868년 정현석 진주목사가 창제한 교방가요에 그 기록이 전해진다. 최근에는 진주의암별제가 경남에서 유일하게 문화재청의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이와 함께 진주시는 도시 정체성과 가치를 높이고 특화된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키고자 지난해 11월 구체적이고 시행 가능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의암별제 행사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3.19 이어 이날 용역결과 보고회에서는 ▲진주 교방문화의 특성분석 ▲국내외 사례조사 ▲주민과 관광객 의식조사 ▲종합분석과 계획과제 도출 ▲교방문화 활성화 세부사업 방안 등이 제시됐다.특히 진주시민과 관광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상당수가 교방문화에 대한 인식과 활성화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교방문화와 문화콘텐츠’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열기도 했다. 당시 1867년 정현석 진주목사가 집필한 ‘교방가요’에 기록된 교방 자료와 음식을 함께 전시해 교방문화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용역에 참여한 경남MICE관광포럼 대표는 “예술의 꽃이었던 진주교방문화의 복원과 전승으로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명성이 부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진주교방문화를 재조명하고 현대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진주시가 대한민국 교방문화의 보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방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2.2.21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

[ 기사출처 : 천지일보 ]

2022-05-02

제21회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개최…봄축제 준비 박차

제21회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개최…봄축제 준비 박차

제21회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위촉식 단체컷. (사진=진주시 제공)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과 총회를 열고 제21회 논개제 준비에 돌입했다.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제전위원회 임원 선출, 축제시기 결정 및 다양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위해 규약 일부도 개정됐다. 제전위원장에는 강원기 진주향교 전교, 부위원장은 이상호 진주목 사랑방 회장과 황진선 진주시 의원이 감사에는 김병윤 세무회계사 대표와 최미선 진주여성문화회관 관장이 각각 선출됐고 축제기간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키로 했다.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호국충절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로, 시는 의암별제, 논개순국 재현극, 진주검무 등 주요 메인프로그램을 비롯해 주·야간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 방역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독특한 역사와 주제를 소재로 하는 진주논개제의 전통을 살리면서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소통의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제전위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기사출처 : CNBNEWS ]

2022-05-02

진주시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 힘차게 도약한다

진주시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 힘차게 도약한다

지자체 주관 전국최초 기획전시회논개제로 봄축제 분위기 무르익어파크골프장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도시재생사업 원도심 활성화 총력 ▲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개선 공사에 착수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청동기박물관 야간 전경. /진주시진주시는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진주시 문화·관광·생활체육 시책으로 ‘한국 채색화의 흐름’기획전,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 쾌적한 환경과 문화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 박생광 화백 작품 제왕. /진주시◆전국 최초 지자체 주관 ‘한국 채색화의 흐름’ 전시지난 3월 22일 개막한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은 색채화의 거장, 한국의 피카소로 알려진 진주 출신 박생광 작가의 작품을 포함해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로 전시작품은 총 73점이다.국내 채색화의 전반을 아우르는 기획전으로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전시이다. 진주 시민뿐만 아니라 서부경남, 영호남 지역민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어 문화분권과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가 실현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지역예술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전시 연계 어린이날 행사로 이성자시립미술관에서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컬러링북 무료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5월 19일에는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에서 학술강연이 실시된다. 제21회 진주논개제가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뮤지컬 ‘의기논개’ 공연. /진주시◆5월 5~8일 ‘제21회 진주논개제’ 개최진주의 대표 봄 축제인 제21회 진주논개제가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교방청 열리는 날 전통문화, 젊음을 만나 세대를 잇는다’는 주제로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이어가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진주시, 진주문화원, (사)진주민속예술보존회와 함께 지난해 출범한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 논개제는 본행사 16, 부대 및 참여행사 17, 동반행사 10개 등 43개 행사로 펼쳐진다.의암별제, 실경 역사뮤지컬 ‘의기 논개’, 문화캠핑 ‘진주성의 봄’ 등 주요 프로그램은 물론, 주·야간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진주논개제는 올해 관광객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대면 행사로 열려 뜻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다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정촌면 이어 와룡지구에 파크골프장 조성시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체육시설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공급을 확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남부권 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보를 위해 우수저류시설로만 사용되던 유휴지를 활용하여 저류지 기능을 유지한 채 정촌면 우수저류지 내 부지면적 7878㎡에 9홀 규모로 정촌면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대응하고자 기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조성 완료한 금산면 장사리 1788번지 인근 하천 부지를 활용하여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와룡지구에 조성할 파크골프장은 19홀 2개소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하천점용 등 조성을 위한 절차가 순항 중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강남지구 구상도. /진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북지구 구상도. /진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지구 구상도. /진주시◆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원도심 활성화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거점시설로 과거 시청사였던 청소년수련관 부지에 ‘청년허브하우스’를 건립하여 청소년수련시설, 4차 산업분야 직업·진로 체험 및 교육 공간, 지하주차장 설치 등으로 설계가 진행 중으로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유네스코 창의도시의 문화향유 공간인 ‘진주엔 창의문화센터’ 건립, 진주성과 조화를 이루는 특화거리 ‘빛내림 나눔거리’ 조성, 진주교육청과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는 옛 배영초등학교 ‘어울림여가센터’ 조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등을 국·도비 216억원 포함, 506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추진한다.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거점시설인 국내외 예술가들이 머물면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JAR어울림센터’와 청년들의 임대주택과 활동공간인 ‘청년머뭄센터’는 건축기획 용역을,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공간인 ‘함께머뭄센터’는 건축설계 용역 중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한국전력공사, 서경방송, KT 등 총 8개 회사와 협약을 통해 진주교에서 천수교 간 지중화사업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중화사업과 병행해 인도 확장 공사는 4월 완료됐다. 또한 특화업종 육성,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도 추진 중으로 2024년까지 국·도비 96억원 포함, 14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소규모 인공폭포 시설 조성. /진주시◆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및 시설 개선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개선 공사에 착수하여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진양호의 수려한 풍광과 지역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해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지난 3월부터 소규모 인공폭포 시설 조성, 조경수 식재 및 산책로 정비, 터널 분수 및 쿨링포그 수경시설 설치, 야간 개장 시 볼거리 제공을 위한 LED 교체 및 경관조명 설치 등 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개선공사를 시작했다. 오는 6월 공사가 끝나면 오후 6시 이후 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공간은 무료 개방된다. 배병일기자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출처 : 경남도민신문 ]

2022-05-02

(재)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사랑상품권 지원사업 “진주라 에나-캐시” 실시

(재)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사랑상품권 지원사업 “진주라 에나-캐시” 실시

진주 관내 주요 관광지 등, 지출한 소비금액 10% 진주사랑상품권 지급(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가 소비활동을 유도하여 진주지역의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소비활동에서 지출한 소비활동의 일정금액을 진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진주라 에나-캐시”사업을 이달 25일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지급대상은 진주시 외 타시군 거주자로서 신청자 본인이 진주 관내 주요 관광지 등에서 지출한 소비금액의 10%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한도는 1인 월1회, 최대 지출금 100만원(환급 10만원)이며 진주사랑상품권을 환급받기 위해서는 소비활동 후 본인의 신분증과 카드사용 영수증 및 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신청일 기준 1주일 이내 사용분에 한해서 진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연말까지 상품권 지급 사업이 진행되지만 예산 소진시에는 조기에 마감이 될 수 있다.진주사랑상품권 지급제외 대상은 시행 및 유흥시설, 골프장이이용료(실내/실외) 등이며 간이영수증과 온라인(모바일) 입금 및 결제 영수증 등은 지급대상의 증빙이 될 수 없어 상세한 내용은 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이번 5월5일부터 5월8일까지 개최되는 제21회 진주논개제에서는 축제현장 진주문화관광재단 지정부스에서 상품권을 교환하면 되고, 상시에는 진주문화관광재단 사무실에서 소비금액의 교환처에서 상품권을 교환받을 수 있다.이에 재단 민원식 대표이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주지역의 일상관광의 소비활동이 침체되어 많은 소상공인을 힘들어하셨다." 면서" 이번 ‘진주라 에나-캐시’사업을 통해 축제를 비롯한 진주시의 일상 관광객의 소비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과 지역에서의 소비활동을 권장하는 관광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kyh7019@chollian.net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 기사출처 : 신아일보 ]

2022-05-02

진주문화관광재단, 축제 경쟁력 강화 ‘현장모니터링단’ 위촉

진주문화관광재단, 축제 경쟁력 강화 ‘현장모니터링단’ 위촉

지난달 29일 (재)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각계 분야별 축제전문가들이 현장모니터링단 전문위원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5.1[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각계 분야별 축제전문가 19명을 현장모니터링단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진주시 대표축제와 재단사업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축제의 운영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축제의 변화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대상이 되는 진주시 대표축제로는 논개제·남강유등축제·개천예술제·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수상뮤직페스티벌, 재단사업은 진주탈춤한마당과 진주세계민속비엔날레 등이 있다.재단에 따르면 이들 축제에 대한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문화관광축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포함한 축제별 개선·발전방안을 도출하는 정량적 평가로 이뤄져왔다.반면 최근에는 ▲축제별 자생력과 지속가능성 강화 ▲축제와 지역문화, 관광이 연계하는 축제 생태계 성장 ▲핵심 콘텐츠 중요성 확대 등 질적 수준과 역량향상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재단에서는 기초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축제전문가 현장모니터링단’을 운영해 기존의 축제별 정량적 평가에 정성적 평가를 추가로 진행한다.이를 통해 진주에서 사계절 열리는 축제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지역축제 성장동력과 질적 성장을 확충하는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다.민원식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지역축제가 진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상품과 계절별 로컬관광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

[ 기사출처 : 천지일보 ]

2022-05-02

“논개제 3년만에 대면행사…볼거리 기대하세요”

“논개제 3년만에 대면행사…볼거리 기대하세요”

- 내달 5일부터 진주성 일원서 개최- 재단, 관광사업모델 선도역할 기대여성 인물을 주제로 한 경남지역 대표축제인 제21회 진주논개제가 진주성 일원에서 다음 달 5일 막을 올려 8일까지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 축소 진행한 진주논개제(이하 논개제)는 올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대면 행사로 열려 뜻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진주문화관광재단 민원식 대표가 진주논개제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진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민원식(63) 대표를 18일 만나 올해 논개제 구상과 재단 활동 방향 등을 들어봤다. 올해 논개제는 예산 7억5000만 원을 직접 집행하는 등 재단 창립 이후 처음 주최하는 행사라 의미가 크다.“논개제는 여타 축제와 달리 역사적 의미가 많다”고 운을 뗀 민 대표는 축제의 연원부터 설명했다. 논개제는 1868년(고종 5년) 진주목사 정현석이 남긴 ‘교방가요’에 해마다 논개를 기리는 의암별제를 창제 봉행했다는 기록에 근거해 2002년부터 열리고 있다. 민 대표는 “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7만 명에 이르는 민·관·군의 충절을 기리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예술을 바탕으로 한 진주의 특화된 축제로 여성을 주제로 한 국내 최고의 축제”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가을에 열리는 유등축제·개천예술제와 더불어 봄에 열리는 논개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올해 논개제에서는 기존 연극으로 진행되던 ‘이기논개 순국재현극’을 ‘실경 역사 뮤지컬’로 연출하는 등 헌다례, 신위순행, 의암별제 등 총 47개 행사가 펼쳐진다. 또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주·야간 체험 행사를 통해 진주성의 낮과 밤에 펼쳐지는 논개제를 만끽할 수 있다.민 대표는 재단의 활동 상황도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창립한 재단은 진주논개제 운영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업무, 진주문화관광재단 기금 사업 등을 추진한다.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민 대표는 “진주시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진주관광SNS기자단’을 발족시킨 데 이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나 진주 이야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자랑했다.민 대표는“코로나19로 관광 트렌드가 대도시 중심이 아닌 소규모 중소 도시를 방문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재단이 시의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모델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전담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민 대표는 진주 출생으로 경상국립대를 졸업한 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입사해 정책협력국장, 상근이사 겸 영업본부장, 전무이사. 사장 권한대행을 역임했다.ⓒ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출처 : 국제신문 ]

2022-05-02

뮤지컬 ‘의기 논개’ 의암 바위 일원서 공연

뮤지컬 ‘의기 논개’ 의암 바위 일원서 공연

5월 5~7일 저녁 8시 20분 진주성 의암진주논개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매일 저녁 8시 20분에 진주성 의암에서 공연된다.‘의기 논개’는 진주 논개제의 주제공연으로 ㈔극단 현장이 2006년 초연 이후 15년간 꾸준히 수정 보완해 온 작품이다. 특히 올해 제작되는 ‘의기 논개’는 기존의 ‘논개순국재현극’이라는 형식에서 ‘실경역사뮤지컬’이라는 형식으로 화려하게 재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역사의 현장 진주성 의암에서 펼쳐지는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는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문학가였던 어우당(於于堂) 유몽인(柳夢寅) 선생이 저술한 한국 최초의 야담집 어우야담(於于野談)에 기록되어 있는 “진주 관기 논개가 일왜(一倭)를 끌어안고 강물에 뛰어 들어 함께 죽었다”라는 문장을 근거로 상상력을 더해 창작한 작품이다.논개가 전라도 장수 출신의 양반 가문이고, 성은 주씨(朱氏)이며, 최경회(崔慶會) 장군의 첩이었다 등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역사이므로 이 작품에서는 다루지 않고,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왜적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한 논개의 의로운 정신과 전쟁으로 억울한 죽임을 당한 선조들의 넋을 기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촉석루가 올려다보이는 진주 성벽 밑 수상에 마련된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 수상 객석의 좌석 수는 300석으로 당일 선착순 300명 발권에 20분 전 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극단현장 관계자는 “의기 논개를 장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주체(主體), 호의(好義), 평등(平等)의 진주정신(晋州精神)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현장에서 되살아나는 의기 논개와 특수효과로 실감나는 전쟁 장면을 구현해 뮤지컬로 재탄생한 의기 논개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논개제는 진주시·진주문화관광재단·진주문화원·(사)진주민속예술보존회가 주최하고 진주논개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박성민기자 진주논개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진주성 의암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극단 현장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월 5~7일 저녁 8시 20분 진주성 의암진주논개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매일 저녁 8시 20분에 진주성 의암에서 공연된다.‘의기 논개’는 진주 논개제의 주제공연으로 ㈔극단 현장이 2006년 초연 이후 15년간 꾸준히 수정 보완해 온 작품이다. 특히 올해 제작되는 ‘의기 논개’는 기존의 ‘논개순국재현극’이라는 형식에서 ‘실경역사뮤지컬’이라는 형식으로 화려하게 재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역사의 현장 진주성 의암에서 펼쳐지는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는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문학가였던 어우당(於于堂) 유몽인(柳夢寅) 선생이 저술한 한국 최초의 야담집 어우야담(於于野談)에 기록되어 있는 “진주 관기 논개가 일왜(一倭)를 끌어안고 강물에 뛰어 들어 함께 죽었다”라는 문장을 근거로 상상력을 더해 창작한 작품이다.논개가 전라도 장수 출신의 양반 가문이고, 성은 주씨(朱氏)이며, 최경회(崔慶會) 장군의 첩이었다 등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역사이므로 이 작품에서는 다루지 않고,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왜적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한 논개의 의로운 정신과 전쟁으로 억울한 죽임을 당한 선조들의 넋을 기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촉석루가 올려다보이는 진주 성벽 밑 수상에 마련된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 수상 객석의 좌석 수는 300석으로 당일 선착순 300명 발권에 20분 전 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극단현장 관계자는 “의기 논개를 장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주체(主體), 호의(好義), 평등(平等)의 진주정신(晋州精神)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현장에서 되살아나는 의기 논개와 특수효과로 실감나는 전쟁 장면을 구현해 뮤지컬로 재탄생한 의기 논개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논개제는 진주시·진주문화관광재단·진주문화원·(사)진주민속예술보존회가 주최하고 진주논개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박성민기자진주논개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진주성 의암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극단 현장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출처 : 경남일보 ]

2022-05-02

진주문화관광재단, 축제전문가 현장 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 개최

진주문화관광재단, 축제전문가 현장 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 개최

모니터링단 위촉식 /진주문화재단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29일 축제전문가 현장 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재단은 진주시 대표축제(논개제‧진주남강유등축제‧개천예술제‧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수상뮤직페스티벌)와 재단사업(진주탈춤한마당‧진주세계민속비엔날레)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축제의 운영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축제의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시키기 위해 각계 분야별 축제전문가 19명을 현장모니터링단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축제전문가 현장 모니터링단 사업설명회 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축제에 대한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문화관광축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포함한 축제별 개선방안 및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정량적 평가를 실시하여 왔다."면서 "재단에서는 기초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축제전문가 현장모니터링단’을 운영해 기존의 축제별 정량적 평가에 정성적 평가를 추가로 실시하여 진주시에서 4계절 개최하는 축제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진주의 축제 성장동력과 질적 성장을 확충하는 지원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재단은 현재 중앙부처(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의 동향으로는 축제별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축제와 지역문화, 관광이 연계하는 축제 생태계 성장을 유도하며 축제별 핵심 콘텐츠의 중요성을 확대해 나가는 축제 질적 수준 및 역량제고를 요구받고 있다고 전했다.민원식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이번 ‘축제전문가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그동안 진주시를 대표해온 모든 지역축제가 진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될 수 있고, 계절별 로컬관광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kyh7019@chollian.net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 기사출처 : 신아일보 ]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