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경상남도 진주시는 진주의 대표 봄축제 ‘제21회 진주논개제’가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02년 최초로 열린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이어가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올해 축제는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문화원, 진주민속예술보존회가 공동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지난 2019년 ‘제21회 진주논개제’ 기간에 열린 ‘의암별제’. [사진=경상남도 진주시]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교방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예술문화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 등을 ‘교방청 열리는 날-전통문화, 젊음을 만나 세대를 잇는다’는 주제에 담아 선보인다.진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면 축제인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축제장 내 사고 방지를 위해 각종 안전조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진주=백진국 기자(pressjkb@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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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극단 현장 '실경뮤지컬'로 보완진주성벽 아래 수상 객석 조성5∼7일 사흘간 오후 8시 공연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오후 8시 진주성 의암에서 펼쳐진다.<의기 논개>는 진주논개제 주제공연으로 극단 현장이 2006년 초연 이후 15년간 꾸준히 수정 보완해 온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논개순국재현극이라는 형식에서 실경역사뮤지컬로 재탄생한다.<의기 논개>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문학가였던 어우당(於于堂) 유몽인(柳夢寅) 선생이 저술한 한국 최초의 야담집 <어우야담(於于野談)>에 기록된 '진주 관기 논개가 일왜(一倭)를 끌어안고 강물에 뛰어들어 함께 죽었다'라는 문장을 근거로 상상력을 더해 창작한 작품이다.▲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가 5∼7일 매일 오후 8시에 진주성 의암에서 공연된다. 사진은 <의기 논개> 한 장면. /진주시관람객들은 촉석루가 올려다보이는 진주 성벽 밑 수상에 마련된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수상 객석 수는 300석으로 당일 선착순 300명 발권에 20분 전 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극단 현장 관계자는 "<의기 논개>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주체(主體), 호의(好義), 평등(平等)의 진주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현장에서 되살아나는 의기 논개와 특수효과로 실감 나는 전쟁 장면을 구현해 뮤지컬로 재탄생한 <의기 논개>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진주논개제는 진주시·진주문화관광재단·진주문화원·진주민속예술보존회가 주최하고 진주논개제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다.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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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5월 5∼8일 진주성 일원, 논개순국 재현극 등 총 43개 행사 다채2019년 의암별제[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역 대표 봄축제인 '제21회 진주 논개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교방청 열리는 날-전통문화, 젊음을 만나 세대를 잇는다'란 주제로 '의암별제', 뮤지컬 '의기 논개'등 16개 본행사 16개 외에 부대·참여 행사 17개, 동반 행사 10개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논개제 기간 김시민 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를 비롯해 진주성 내 5개소에서 논개의 거룩한 충정을 추모하고 분향하는 '의암별제'와 함께 '진주검무' 시연이 펼쳐지고 시립국악관현악단의 특별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시내 중심가 로데오거리에서 프린지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젊은 세대의 축제 참여와 호응이 기대된다.내달 5일부터 3일간 오후 8시 20분 의암바위 일원에서 개최되는 논개 순국 재현극 '의기논개'는 새로운 포맷 '역사 뮤지컬'로 공연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는 국악 아카펠라, 전통혼례 재현, 가족 참여 게임 '논개 바로 알기', '논개 예인 페스티벌' 등이 진행되고 '문화예술 저잣거리', 감성캠핑 '진주성의 봄', 문화예술교육 '교방기예마당' 등은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재해석을 통해 전 세대가 어울리고 공감하는 자리로 만든다.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진주성 전통 무기 및 무예체험, 문화가 거리로 온다, 진주교방의 맥 공연, 진주성 향시 재현 및 한자 골든벨, 토요상설 진주 소싸움 경기, 진주포구락무 공개행사 등도 열린다.2002년 시작된 '진주 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 정신을 이어가는 행사로 방문하면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진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진주논개제[진주시 제공]진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최하는 대면 축제로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축제장 내 사고 방지를 위해 각종 안전조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shchi@yna.co.kr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2/04/27 11: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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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kyh7019@chollian.net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 진주시는 시의 대표 봄축제인 ‘제21회 진주 논개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거리두기 해제로 증가가 예상되는 진주성 일대 방문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축제기간인 5월 5~8일 임시주차장 4곳을 설치·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올해 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의기 논개를 비롯해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기리면서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족 단위 봄나들이 인원이 증가하는 가운데, 논개제 기간에는 축제장 방문객까지 대거 몰려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임시주차장 4곳을 설치, 방문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임시주차장의 위치는 나불천복개도로, 인사동공용주차장, 교육지원청 주차장, 진주공설운동장이며, 총 890면의 주차면을 확보하게 된다.4곳의 임시주차장은 논개제 기간인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5월 8일 어버이날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교육지원청 주차장은 교육지원청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하여 6일을 제외한 5일, 7일, 8일만 개방한다.또한 축제기간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진주지회’, ‘진주자율방범연합대’소속 약 240명이 방문객의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계도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주차단속원도 축제기간 내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질서 계도 활동에 적극 나선다.시 관계자는 “진주 논개제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확보 및 주차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주차 및 교통질서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 기사출처 : 신아일보 ]
2022-05-02
진주시에서는 시청 시민홀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논개제’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신종우 부시장을 비롯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 축제기획위원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주문화원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축제 총감독의 행사계획 보고, 제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월 28일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총회 이후 축제 실무협의체인 13명의 기획위원회가 구성돼 총 4회에 걸친 회의에 따라 참여단체의 사업계획서 접수·심사를 통하여 본행사 16개, 부대행사 13개, 동반행사 14개, 참여행사 4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정우열 축제 총감독은 “대표 프로그램인 의암별제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참여 인원을 축소했지만, 논개순국 재현극은 ‘뮤지컬 의기 논개’로 재탄생해 더욱 새롭게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며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교육과 세대공감형 내용을 강화하고 로데오거리의 프린지 공연도 계획 중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됐던 불꽃놀이나 먹거리 행사는 지양하고 코로나19 상황과 오는 17일 이후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행사방식 등을 일부 조정해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논개제 행사는 진주시, 진주문화원, 사)진주민속예술보존회와 함께 지난해 출범한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 기사출처 : 뉴스경남 ]
2022-04-10
[진주=뉴시스] 진주논개제 '의암별제'. *재판매 및 DB 금지[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 대표 봄축제인 '진주논개제'를 오는 5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진주시는 최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논개제 제전위원회 추진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보고회에는 신종우 부시장을 비롯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 축제기획위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진주문화원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축제 총감독의 행사계획 보고, 제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지난 1월28일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총회 이후 축제 실무협의체인 13명의 기획위원회가 구성돼 총 4회에 걸친 회의에 따라 참여단체의 사업계획서 접수·심사를 통해 본행사 16개, 부대행사 13개, 동반행사 14개, 참여행사 4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정우열 축제 총감독은 “대표 프로그램인 의암별제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참여 인원을 축소했지만, 논개순국 재현극은 ‘뮤지컬 의기 논개’로 재탄생해 더욱 새롭게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며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교육과 세대공감형 내용을 강화하고 로데오거리의 프린지 공연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됐던 불꽃놀이나 먹거리 행사는 지양하고 코로나19 상황과 오는 17일 이후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행사방식 등을 일부 조정해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논개제 행사는 진주시, 진주문화원, (사)진주민속예술보존회와 함께 지난해 출범한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진주=뉴시스]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추진 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 기사출처 : 뉴시스 ]
2022-04-07